조희연, 학부모들 만나 코로나 이후 학교참여 지원정책 논의한다

김형환 2022. 9.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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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명과 함께 100분간 토론회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확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참여·효과성 제고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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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명과 함께 100분간 토론회를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핀란드 교육에서 IB교육까지’를 주제로 열린 ‘2022 서울미래교육체제 기반 구축을 위한 해외 교육전문가 초빙 강연’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확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참여·효과성 제고 등을 논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약 8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 회장들과 소통한다는 입장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코로나로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에 많은 제약·어려움이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에 맞춰 학부모 지원 정책을 새롭게 정비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와 학부모 역량강화 추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서울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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