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정상회담 앞두고 현안 조율 차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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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외교 수장이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율되는 상황인 만큼 오늘(20일) 회담은 핵심 현안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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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외교 수장이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율되는 상황인 만큼 오늘(20일) 회담은 핵심 현안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한일관계 핵심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해법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를 위한 협력이나 한미일 안보협력,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 등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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