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시의회 대표단, 부산시의회 방문

송진영 기자 2022. 9. 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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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이 19일 부산시의회를 찾아(사진) 친선 교류 의지를 다지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응웬 티 레 의장 등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를 둘러본 뒤 부산시의회 박중묵 부의장과 환담을 나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국제교류를 정상화하면서 해외 유수 도시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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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이 19일 부산시의회를 찾아(사진) 친선 교류 의지를 다지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 대표단이 부산시의회를 찾은 건 처음이다.


응웬 티 레 의장 등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를 둘러본 뒤 부산시의회 박중묵 부의장과 환담을 나눴다. 안성민 시의회 의장은 민간외교사절단을 이끌고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에 나선 터라 박 부의장이 대신 이들을 맞았다.

박 부의장은 “앞으로 호찌민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고, 호찌민 시의회도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은 이후 강서구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했고, 20일에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 최첨단 농업 시스템을 견학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국제교류를 정상화하면서 해외 유수 도시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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