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반려견과 사진 잘 찍는 노하우? 장난감 던진 후 소리 내야"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과 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9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과 사진 찍는 노하우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ㅜ넜다.

이날 장도연은 "강아지와 사진 찍는 게 사람보다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다.

반려견 누룽지 사진을 휴대폰 배경 화면에 저장해 놓고 다닌다는 이경규는 "다른 것보다 발목을 잡으면 된다"며 웃음을 안겼다.

강형욱은 "보호자들이 개가 카메라를 안 보면 계속 찍고 싶어하신다. 그때는 딱 한 사람이 장난감을 던진 후 잡고 소리를 짧게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건 한 사람만 해야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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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