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아버지, 자식 교육 문제 어머니에게 완전히 맡겼다"(우리들의차차차)

이소연 2022. 9. 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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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가 가정에서 교육 문제를 어머니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9월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자식 교육 문제로 다투는 윤지민, 권혜성 부부가 출연했다.

권혜성은 아이 숙제 검사를 마친 뒤 윤지민이 불만을 내비치자 "하이 숙제 검사를 여름 방학 때 제대로 한 적이 없다. 내일 개학 아니냐. 자기가 수학 숙제 내주고 체크를 안 해주니까 답이 완전히 다 틀리지 않았냐. 내가 안 봐줬으면 틀린 게 맞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거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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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가 가정에서 교육 문제를 어머니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자식 교육 문제로 다투는 윤지민, 권혜성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권혜성은 아이의 숙제를 검사하며 틀린 문제를 지적하고 설명했다.

윤지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아이는 한글도 아빠랑 뗐다. 그때 둘이 정말 많이 싸웠다. 그 후유증으로 아이랑 아빠가 굉장히 멀어졌다. 그걸 좁히는 데 몇 년은 걸렸다. 아빠가 너무 선생님 모드인 게 불만"이라고 말했다.

권혜성은 아이 숙제 검사를 마친 뒤 윤지민이 불만을 내비치자 "하이 숙제 검사를 여름 방학 때 제대로 한 적이 없다. 내일 개학 아니냐. 자기가 수학 숙제 내주고 체크를 안 해주니까 답이 완전히 다 틀리지 않았냐. 내가 안 봐줬으면 틀린 게 맞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거다"고 반박했다.

이에 윤지민은 "나는 방식을 이야기하는 거다. 공부하자는 소리만 나오면 왜 아이가 자지러지게 싫게 만드냐"며 "누가 당신한테 하이 선생님 해달래? 우리는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면 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왜 오빠 기준치를 높여서 열심히 즐겁게 하는 애한테 사사건건 간섭하고 검사하고 왜 그러냐. 나 하이한테 그거 가르쳐주려고 이거 하는 거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권혜성은 "하이가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들어야 한다"고 맞섰다.

윤지민은 아이를 통제하려고 하는 남편이 불만이였다. 그는 "어차피 육아를 저한테 많이 맡기지 않냐. 천천히 아이를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안현모는 집안 내 교육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께서 어머니한테 다 밑고 맡기셨다. 항상 너희 엄마가 정말 훌륭하고 똑똑하다, 엄마한테 고마워해라, 이 얘기만 하시고 어머니에게 일임하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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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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