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쪽바다 규모 4.6지진..한수원 "원전에 이상 없어"

정진우 기자 2022. 9. 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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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오후 울산 근처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국내 원자력발전(원전)은 이상 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저녁 8시 40분에 울산 동쪽 144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과 관련해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40분쯤 울산 동구 동쪽 144㎞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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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40분 울산시 동구 동쪽 144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의 위치도/사진= 기상청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오후 울산 근처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국내 원자력발전(원전)은 이상 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저녁 8시 40분에 울산 동쪽 144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과 관련해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는 등 지진 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40분쯤 울산 동구 동쪽 144㎞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진원 깊이는 10㎞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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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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