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빼빼부부 아내 "내가 그렇게 뚱뚱하고 짐승 같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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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 부부' 아내가 오열했다.
남편이 연이은 출산 후 30kg가량 체중이 늘어난 아내에게 20년째 쉼 없이 다이어트를 요구하고 있다고.
아내는 "우울증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남편이 약을 먹지 말라고 하더라. 약에 의존하지 말고 네가 이겨내야 된다고 하더라. 어떨 때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급기야 아내는 "내가 그렇게 뚱뚱하고 짐승 같냐. 나는 사람이 아니냐. 짐승이냐"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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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빼빼 부부' 아내가 오열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부부 갈등이 깊어졌다는 '빼빼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24년차 빼빼 부부는 무려 20여 년간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이 연이은 출산 후 30kg가량 체중이 늘어난 아내에게 20년째 쉼 없이 다이어트를 요구하고 있다고.
결국 아내는 우울증까지 생겼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우울증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남편이 약을 먹지 말라고 하더라. 약에 의존하지 말고 네가 이겨내야 된다고 하더라. 어떨 때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남편과 아내는 전라남도 장흥에서 함께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 중이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것.
이날도 부부는 일 이야기를 하다 살 이야기로 논쟁을 벌였다. 급기야 아내는 "내가 그렇게 뚱뚱하고 짐승 같냐. 나는 사람이 아니냐. 짐승이냐"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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