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빼빼부부 남편, 아내에 20년째 다이어트 강요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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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이 연이은 출산 후 30kg가량 체중이 늘어난 아내에게 20년째 쉼 없이 다이어트를 요구하고 있다고.
아내는 "하도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내성이 생겨 안 되더라"며 남편의 잔소리가 계속돼 괴롭다고 토로했다.
남편과 아내는 전라남도 장흥에서 함께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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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빼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9월 1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부부 갈등이 깊어졌다는 '빼빼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24년차, 슬하에 아들 셋을 둔 빼빼 부부는 무려 20여 년간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이 연이은 출산 후 30kg가량 체중이 늘어난 아내에게 20년째 쉼 없이 다이어트를 요구하고 있다고. 아내는 "하도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내성이 생겨 안 되더라"며 남편의 잔소리가 계속돼 괴롭다고 토로했다.
남편과 아내는 전라남도 장흥에서 함께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 중이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것.
이날 손님이 사온 빙수를 먹던 아내는 남편이 직장에 등장하자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아내는 남편의 눈치를 보다 수저를 놓아버렸다. 남편은 아내에게 "하루에 밥 한 끼만 먹는다고 해놓고"라며 핀잔을 줬다.
점심시간에도 남편의 만행은 계속됐다. 냉면을 두 젓가락 밖에 먹지 않은 아내에게 "배부르면 먹지 마라. 서랍에 빵 숨겼더라"며 눈치를 준 것. 결국 분노한 아내는 식사를 중단했고, 남편은 아내의 냉면을 모두 버려 충격을 안겼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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