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도시 춘천, 커피도시로 변모' 2022춘천커피도시페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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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샷 앤 샷 – 춘천커피도시페스타'에는 2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로 지역 커피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길 바라며 춘천이 '커피도시'로서의 브랜드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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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로스터리 커피숍 50여개 업체 커피 맛과 향 선보여
한국커피협회, 한림성심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참여로 행사 다양화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 신규 회원 1천명 늘어
'2022춘천커피도시페스타-Let's Coffee 춘천'이 3일간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샷 앤 샷 – 춘천커피도시페스타'에는 2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야외 공간에 지난해보다 확대된 전시장을 구성해 춘천시내 로스터리 커피숍 50여개 업체들 참여, 다양한 춘천 커피의 맛과 향을 선보였다.
한국커피협회에서 진행한 커피 만들기 체험, 커피퀴즈쇼, 워터소믈리에ㆍ홈카페마스터 세미나 등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춘천커피 챔피언십에서는 춘천의 바리스타 3명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팀이 우승해 상금 300만원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공동주관으로 참여한 한림성심대학교에서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의 학생들이 학교 홍보와 행사의 운영 부분을 맡아 대회 흥행을 이끌었다.
커피 주요생산국인 에티오피아, 베트남, 콜롬비아 해외 커피를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과 쉽게 볼 수 없는 콜롬비아 전통민속 공연, 무용공연등 문화행사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춘천커피도시페스타의 차별화 포인트인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3일동안 신규 회원이 1천여명 늘어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번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지역 카페의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는 VR 카페가 300여개로 확대됐고 온라인 쇼핑 연계 메타버스 맵이 새로 추가됐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로 지역 커피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길 바라며 춘천이 '커피도시'로서의 브랜드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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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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