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상의 벗고 만취 난동..檢, 민주당 비서관 약식 기소

이사민 기자 2022. 9. 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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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5급 상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7일 업무 방해 혐의로 민주당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A씨를 약식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의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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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술에 취해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5급 상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7일 업무 방해 혐의로 민주당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A씨를 약식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의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로 가게에 들어가 상의를 벗고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30분 동안 소란을 일으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을 맡은 영등포경찰서는 체포 당일 정상적인 조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및 참고인 조사를 거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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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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