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서경환, 발목에 종양 고백.."3개 있는데 하나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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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이 발목에 종양이 있다고 고백했다.
서경환은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아내 배윤정과 함께 룸바를 배웠다.
다만 서경환은 발목에 테이핑을 한 채 고통을 이겨내며 룸바를 배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경환은 과거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발목에 종양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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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이 발목에 종양이 있다고 고백했다.
서경환은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아내 배윤정과 함께 룸바를 배웠다.
부부는 룸바를 통해 서로 교감하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서경환은 발목에 테이핑을 한 채 고통을 이겨내며 룸바를 배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경환은 과거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발목에 종양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10대 중반 때 갑자기 복숭아뼈 밑에 딱딱한 게 잡히더라. 3개의 종양이 있었는데 하나만 제거해야 축구선수 생활을 할 수 있대서 하나만 제거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윤정은 "심각하게 아픈 줄 몰랐다. 항상 아프다고 해서 혼자 찜질하고 그랬다. 그래서 아픈 걸 잘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본인이 축구 경기를 하다가 아픈 것도 아니고 저를 위해 춤을 배우고 그러다가 아픈 게 마음이 짠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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