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영란 "♥한창, 갑각류 알레르기..나 위해 함께 먹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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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 애정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의사 남편을 만나 2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한 장영란은 워너비 부부로 불리고 있다.

솔로 서장훈, 김숙에게 특급 비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한 장영란은 “쉽지 않지만 쉽다. 작가님이 매우 많은데 ‘진실게임’에서 저는 작가님이 오작교를 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저는 남편이 멋있긴 했지만 끌릴 정도의 매력은 없었고 남편도 제 팬은 아니었지만 중간에서 작가 언니가 연락처를 주라고 했다. 작가님한테 잘 보이면 된다”라고 밝혔다.

SBS 방송 캡처



14년째 영란 바라기 남편 한창은 장영란이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김숙이 전했다. 서장훈은 아무 말이나 막 한다고 분노했고 장영란은 “오빠들 표정이 가관이다”라고 답답해했다.

김구라는 “남편분이 의처증이 있는 거다. 밤잠을 설칠 정도로”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과장을 조금 넣긴 했다. 그 정도로 아직 너무 사랑한다. 늘 궁금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몇 마디 하면 내가 매력이 있다는 걸 안다. 같이 있으면 밝아지고 매력이 너무 있으니까. 실물이 예쁜 연예인 중에 제가 톱3에는 든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는 김숙도 실물파라고 말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김숙이 자신이 톱3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한창이 목숨까지 건 사건이 있다며 장영란은 “제가 해산물을 너무 좋아한다. 남편도 되게 잘 먹었는데 사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었다. 참고 먹은 거다. 눈이 빨개졌을 때도 눈에 튀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약을 먹으며 버틴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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