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자' 장명진, 서출구와 날 선 대립(펜트하우스)

진주희 2022. 9. 19.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명진이 서출구에 차갑게 돌변하며 충격 반전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될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서출구와 장명진이 서로에 대해 품고 있던 생각이 엇나가며 균열이 예고된다.

서출구와 장명진 사이의 균열이 불러올 또 한 번의 반전은 2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명진이 서출구에 차갑게 돌변하며 충격 반전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될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서출구와 장명진이 서로에 대해 품고 있던 생각이 엇나가며 균열이 예고된다.

서출구는 장명진에 대해 “내가 보는 명진 님은 ‘말한 건 지키는’ 사람이다. 그 부분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명진 님도 날 믿는다. 우리 관계는 ‘인간 대 인간’이다”라고 지금까지 서바이벌에서 뚝심 있는 플레이를 해 온 장명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펜트하우스’ 장명진이 서출구에 차갑게 돌변하며 충격 반전을 예고했다.사진=채널A 제공
하지만 장명진은 “나는 살아남는 게 우선이다. 살기 위해선 어디에든 충성한다”고 서출구와는 다소 결이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10회 예고편에서는 장명진이 “맞네요. 오늘 제가 그걸 알게 된 거네요”라고 서출구에게 서운한 듯 말하고, 당황한 서출구가 “전 분명 형한테 그걸 말했어요”라고 수습하려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장명진은 “저는 처음 듣는 얘기라서...”라며 서출구에게서 마음이 떠난 듯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래퍼 서출구는 가상화폐 투자로 거금을 잃은 뒤 서바이벌 ‘펜트하우스’에 참여, 지금까지 구성된 2개 연합과 모두 긴밀하게 소통하며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왔다. 랩 못지 않게 빠른 두뇌 회전 능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숨기고 계속해서 살아남으며 탈락자를 배출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지쳐 ‘이루안 연합’에 “나 이제 박쥐 안 한다”고 눈물의 약속을 한 바 있다.

탈북자 출신 유튜버로 래퍼 활동도 겸하고 있는 장명진은 서출구와 달리 김보성 탈락 뒤에는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이어왔다.

그러나 어느 연합에도 속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 가는 대로 탈락자 투표에 나서는 특성 덕에, 장명진은 현재 ‘이루안 연합’과 ‘지반 연합’으로 3대3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단 1인의 ‘와일드카드’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탈락자를 좌지우지하게 된 장명진이 서출구에 대해 믿음을 잃은 것인지, 아니면 이것이 단지 오해일 뿐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출구와 장명진 사이의 균열이 불러올 또 한 번의 반전은 2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