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전쟁' 결혼식에 형을 대리 신랑으로 세운 축구 선수 사연 소개

이소연 2022. 9. 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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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대리 신랑을 내세운 결혼식이 소개됐다.

9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대리 신랑을 내세운 결혼식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지민은 "시에라리온 결혼식에 대리 실랑이 등장해 이슈가 됐다. 신랑은 스웨덴 축구팀 말뫼 FF 소속 선수 모하메드였다. 하필 결혼식 날 소속팀의 중요한 경기 일정과 겹쳤던 거다"면서 양재웅에게 "진료 보러 가실 거냐? 결혼식 가실 거냐"고 기습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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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대리 신랑을 내세운 결혼식이 소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대리 신랑을 내세운 결혼식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지민은 "시에라리온 결혼식에 대리 실랑이 등장해 이슈가 됐다. 신랑은 스웨덴 축구팀 말뫼 FF 소속 선수 모하메드였다. 하필 결혼식 날 소속팀의 중요한 경기 일정과 겹쳤던 거다"면서 양재웅에게 "진료 보러 가실 거냐? 결혼식 가실 거냐"고 기습 질문을 했다. 이에 양재웅은 망설임 없이 "결혼식 갈 거다"며 웃었다.

박지민은 "이 사람은 뼛속까지 축구 선수였던 거다. 결혼식도 대리 신랑을 세우고 축구 경기도 간 거다. 친형에게 대리 신랑을 부탁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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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부부이야기부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얼 커플스토리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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