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女배우 혼인빙자' 고소男..21일 기자회견 "소상히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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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 A씨를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오모씨가 기자회견을 연다.
1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오씨는 자료를 배포해 "50대 여배우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씨는 지난달 50대 여배우 A씨를 상대로 1억1160만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
한편 여배우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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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 A씨를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오모씨가 기자회견을 연다.
1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오씨는 자료를 배포해 "50대 여배우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씨는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그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며 민사 소송과 형사 고발사건에 대한 입장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잘못된 추측성 기사 또한 바로 잡길 원하며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씨는 지난달 50대 여배우 A씨를 상대로 1억1160만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
오씨는 A씨와 불륜관계였다며 자신이 연애 기간 사용한 금액이 4억원 정도 중 A씨에게 쓴 돈만 한정해 1억1160만원을 돌려받겠다는 입장이다. 오씨에 따르면 그는 A씨 자녀 교육비, 골프 비용 등을 부담하고 차도 사줬다.
오씨는 지난 7월까지 A씨와 2년간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한다. 그는 A씨의 결혼 제안을 믿고 지난해 4월 이혼했으나 정작 A씨는 이혼을 미루다가 지난 7월 결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로부터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특수협박 혐의로도 형사 고소했다.
한편 여배우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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