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입대 하루 전..반삭 어색한 듯 굳은 얼굴 "곧 봐요"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강태오가 반삭을 공개했다. 

19일, 강태오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초록색 후드를 벗은 채 반삭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반삭에 손을 올리며 어색한 듯 얼굴이 굳은 모습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잘 다녀와요", "몸 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곧 봬요", "다녀와서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늘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태오는 최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자 주인공 이준호로 분해 열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종영 한 달 만에 입대하는 강태오는 오는 20일 오후 충청북도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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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태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