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 신규 확진 4만5974명..어제보다 2만7330명↑

노기섭 기자 2022. 9.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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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줄었던 진단 검사 증가 여파재유행 감소세는 지속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4만5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597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962명(56.5%), 비수도권에서 2만12명(43.5%)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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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주말에 줄었던 진단 검사 증가 여파…재유행 감소세는 지속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4만5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59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8644명)보다는 2만7330명 늘었다. 주말에 감소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월요일인 이날 증가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월요일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7월 11일(3만5805명) 이후 10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962명(56.5%), 비수도권에서 2만12명(43.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161명, 서울 9735명, 인천 3066명, 경남 2866명, 대구 2420명, 경북 2082명, 충남 1693명, 전북 1626명, 대전 1507명, 충북 1411명, 전남 1409명, 강원 1397명, 부산 1199명, 광주 1050명, 울산 678명, 세종 420명, 제주 254명이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전문가 의견과 해외 동향 등을 토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포함한 코로나19 출구 전략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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