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브라이언, 황보 '팀워크' 언급에.. "팀은 조금 잘하다 솔로로"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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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황보가 팀워크를 강조했다.
이날 바다 장어를 발견한 네 사람은 포획을 위해 안간힘 썼고, 기회를 포착한 간미연이 재빠르게 잡는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은 인기척을 내지 않고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지친 브라인언은 "먼저 서울 갈게요. 나 편의점 먹을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보는 "팀 아니냐. 네가 못해도 같이 못 하고, 한명이 잘해도 같이 잘하고"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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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황보가 팀워크를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 장어를 발견한 네 사람은 포획을 위해 안간힘 썼고, 기회를 포착한 간미연이 재빠르게 잡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통에 넣기 위해 이동하던 중 기운 넘치는 장어의 반항으로 놓치고 말았다. 이후에도 갑오징어를 잡았지만 너무 어려 방생했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인기척을 내지 않고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지친 브라인언은 "먼저 서울 갈게요. 나 편의점 먹을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보는 "팀 아니냐. 네가 못해도 같이 못 하고, 한명이 잘해도 같이 잘하고"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그 말을 듣던 브라이언은 "그거 모르냐. 팀은 조금 잘하다가 원래 솔로로 간다. 너도 그러지 않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황보는 "프로그램 제목을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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