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 후 30분씩 연습..오기 생겨" 서경환 패기에 ♥배윤정 뿌듯 ('차차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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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차차차' 서경환이 눈에 띄는 발전을 보였다.
이날 배윤정과 서경환 부부가 연습실에 찾아왔다.
숙제 검사를 시작하자 서경환은 배윤정과 함께 카운트를 세며 끝까지 한 번도 안 틀리고 완주했다.
배윤정은 "남편이 더 적극적이었다. 육퇴하고 누우려고 하면 문자로 만나자고 하고, 아이 재우고 30분은 무조건 연습하자고 했다"라며 서경환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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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서경환이 눈에 띄는 발전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서경환이 춤 순서를 모두 외워와 모두를 놀래켰다.
이날 배윤정과 서경환 부부가 연습실에 찾아왔다. 선생님은 얼마나 연습해왔냐고 물었고 서경환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며 "순서는 다 맞춰왔습니다"라 대답했다.
숙제 검사를 시작하자 서경환은 배윤정과 함께 카운트를 세며 끝까지 한 번도 안 틀리고 완주했다. 선생님은 기특하고 대견한 마음에 서경환을 끌어안았다.
배윤정은 "남편이 더 적극적이었다. 육퇴하고 누우려고 하면 문자로 만나자고 하고, 아이 재우고 30분은 무조건 연습하자고 했다"라며 서경환을 칭찬했다.
이에 홍서범은 "근성이 좋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숙제 검사 후 이어진 진도에서 서경환은 머리가 백지장이 돼 숙제 검사를 한 부분까지 까먹어 "집중을 못한다"고 혼났다.
서경환은 "선생님은 집중력을 잃었다고 했지만 나는 200% 집중한 상태였다. 스스로에게 화도 나고 오기도 났다. 배윤정과 함께 이걸 꼭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서경환은 축구를 하기 위해 제거하지 않은 발목 혹을 가지고도 붕대를 테이핑 하며 끈기를 보였다. 배윤정은 "아프다고 할 때마다 건성으로 들었던 것 같다.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서경환을 보살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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