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황보, 대형 박하지 집게 공격에 깜짝.. 브라이언 도움으로 '제압 성공'

박정수 2022. 9. 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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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황보가 대형 박하지에 놀랐다.

또 간미연은 칠게보다 큰 박하지를 발견했다.

이어 브라이언도 엄청나게 큰 박하지를 발견했다.

황보는 호기롭게 잡았다가 박하지에 물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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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황보가 대형 박하지에 놀랐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식사 재료를 위해 갯벌로 나가 해루질을 시작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던 중 간미연은 돌 아래에서 칠게를 발견했다. 황보는 빠르게 잡으며 칠게 인사하기도. 그 모습을 보던 백지영은 "이게 칠게냐. 옛날에 어머니가 잡아서 간장에다가 졸여주셨다"고 말했다.

또 간미연은 칠게보다 큰 박하지를 발견했다. 황보가 무서워하자 브라이언이 출동했고, 순식간에 통으로 납치(?)했다. 이어 브라이언도 엄청나게 큰 박하지를 발견했다. 황보는 호기롭게 잡았다가 박하지에 물리기도. 이후 침착하게 다시 도전했지만 또 한 번 물려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지의 반격에 결국 모두가 모여 잡을 방법을 고민했고다. 브라이언이 돌을 이용해 집게를 제압했고 끝내 사냥에 성공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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