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밟으며 추억도 차곡차곡 쌓아보세요"

이성희 기자 2022. 9. 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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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자전거 축제 개최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축제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로 맘껏 즐기자!’를 주제로 자전거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자전거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 BMX 팀인 ‘BSTARBIKE’가 참가해 점프를 비롯한 고난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며, 안장 높이만 180㎝인 3단 자전거와 외발자전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들도 열린다. 실내 자전거를 타고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사이클 스피닝 대회에는 신진식 전 배구선수,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 양희승 전 농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한다.

자전거 문화와 안전수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홍보관에서는 지난 4월 1억번째로 대여된 따릉이 등을 볼 수 있으며, 재생 자전거 홍보관에서는 재생자전거 현장판매와 수리가 함께 진행된다.

자전거 축제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2022 서울 자전거 축제 홈페이지(www.seoulb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1566-1936)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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