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세기의 장례식'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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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국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뉴스1은 이날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 입장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다른 정상들과 버스로 사원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과 타이를 매고, 김 여사는 올블랙 의상과 검은색 모자를 착용해 예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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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안은나 기자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국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뉴스1은 이날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 입장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다른 정상들과 버스로 사원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과 타이를 매고, 김 여사는 올블랙 의상과 검은색 모자를 착용해 예를 갖췄다.
'세기의 장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울려퍼진 '라스트 포스트(Last Post)'과 이후 이어진 2분간의 묵념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여왕의 관은 왕실 기마 포병대가 끄는 마차에 태워진 뒤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웰링턴 아치까지 행렬을 따라 천천히 운구됐다.
여왕의 관 뒤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앤드루 왕자, 앤 공주가 따랐다.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도 어머니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운구 행렬에 합류했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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