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태권도 공연팀, NFL 하트타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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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두잉(Do-ing)대학 태권도 공연팀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권도 한류를 선보인다.
공연팀은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연맹) 경기장에서 하프 타임 시범 공연을 갖는 것을 비롯해 링컨 기념관의 한인문화축제공연과 동명대 캐릭터 '뚜잉남매' 댄스 공연을 펼친다.
동명대 학생 3명과 엔젤피스예술단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원형진 두잉(Do-ing)대학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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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두잉(Do-ing)대학 태권도 공연팀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권도 한류를 선보인다. 공연팀은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연맹) 경기장에서 하프 타임 시범 공연을 갖는 것을 비롯해 링컨 기념관의 한인문화축제공연과 동명대 캐릭터 ‘뚜잉남매’ 댄스 공연을 펼친다. 동명대는 ‘2022 USA NFL 초청 공연’으로 이뤄지는 NFL 하프 타임 공연이 동명대의 교육이념과 가치를 미국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명대 학생 3명과 엔젤피스예술단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원형진 두잉(Do-ing)대학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원 교수는 엔젤피스예술단 태권도 감독과 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위원도 겸직하고 있다.
감영희 두잉(Do-ing)대학 학장은 “현지 공연 등을 통해 두잉 교육의 가치와 태권도 및 K-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세계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했다. 공연에 참가하는 박주은씨(군사학과 4학년)는 “재학생을 대표해 현지에 가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설렌다”며 “두잉(Do-ing) 동명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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