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 "방송 후 아기 엄마들이 SNS로 유혹해 고민" (물어보살)

‘나는 솔로’ 4기 영수 한동훈이 방송 후 고민을 토로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외국계 기업 감사팀 근무 중이라는 41살 고민남이 찾아왔다.

이날 고민남은 “얼마 전에 일반인 데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아이러니하게 결혼을 해야 하나 이런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 이유가 방송 이후로 SNS를 통해서 아기 엄마들이 유혹을 많이 주시고 계신다. 솔로면 환영할 일인데”라고 고민을 말했다.

고민남의 고민은 “방송 출연 후 유부녀들의 대시, 저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는 것. 서장훈이 “어느 방송에 출연했냐”고 묻자 고민남은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며 “무속인 친구와 최종 커플이 됐다. 14살 연하 친구였다. 서너번 만났는데 현실에서는 좀 어렵더라”고 ‘나는 솔로’를 통한 만남은 지속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 뒤로 가정 있는 사람들이 유혹한다고?”라며 깜짝 놀랐고, 이수근은 “아기 엄마인지 어떻게 아냐”고 질문했다. 고민남은 “SNS 보면 안다. 아이 사진은 물론이고 다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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