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이혼 도장' 찍은 금쪽이 부부..남매, 분리불안에 '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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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갈등에 분리 불안을 달고 사는 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2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남매의 분리 불안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부부 관계였다.
둘의 갈등이 커지면서 남매의 분리 불안 증세도 극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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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갈등에 분리 불안을 달고 사는 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2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예고편에서는 이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매는 엄마가 잠시 외출하려고 하자 극심한 분리 불안을 보였다. 엄마가 "잠깐만 나갔다 올게"라며 다독였지만, 남매는 눈물을 흘리며 문을 가로막았다.
남매의 분리 불안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부부 관계였다. 아내는 남편의 말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남편 역시 "너랑 나랑 똑같이 말하지 않냐"고 맞받았다. 이에 아내는 "그만하자, 지겹다"며 대화를 피했다.
결국 둘은 방송 도중 협의이혼 의사확인 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남편은 "끝까지 가보자는 거지"라고 말했고, 아내는 "가보자"라며 거침없이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둘의 갈등이 커지면서 남매의 분리 불안 증세도 극심해졌다. 아빠가 집 문을 나서자 남매는 "가지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가족의 사연에 MC 장영란, 제이슨은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매우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결혼하는 것보다 이혼하는 게 100배 더 어렵다"며 부부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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