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이혼 도장' 찍은 금쪽이 부부..남매, 분리불안에 '이 행동'

전형주 기자 2022. 9. 19.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모의 갈등에 분리 불안을 달고 사는 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2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남매의 분리 불안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부부 관계였다.

둘의 갈등이 커지면서 남매의 분리 불안 증세도 극심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부모의 갈등에 분리 불안을 달고 사는 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2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예고편에서는 이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매는 엄마가 잠시 외출하려고 하자 극심한 분리 불안을 보였다. 엄마가 "잠깐만 나갔다 올게"라며 다독였지만, 남매는 눈물을 흘리며 문을 가로막았다.

남매의 분리 불안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부부 관계였다. 아내는 남편의 말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남편 역시 "너랑 나랑 똑같이 말하지 않냐"고 맞받았다. 이에 아내는 "그만하자, 지겹다"며 대화를 피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결국 둘은 방송 도중 협의이혼 의사확인 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남편은 "끝까지 가보자는 거지"라고 말했고, 아내는 "가보자"라며 거침없이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둘의 갈등이 커지면서 남매의 분리 불안 증세도 극심해졌다. 아빠가 집 문을 나서자 남매는 "가지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가족의 사연에 MC 장영란, 제이슨은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매우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결혼하는 것보다 이혼하는 게 100배 더 어렵다"며 부부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관련기사]☞ '나는 솔로' 4기 영수 "유부녀들이 만나자고 연락"기상캐스터 이설아 '태풍 파이팅!' 댓글?…"사칭 계정 신고"김지민, 허경환 연애 폭로…"스캔들 없는 이유, 여친 폰 뺏는다""30분간 3골 넣는 손흥민, 벤치에 좀더…" 토트넘 '농담 폭발'유지나 "10억짜리 '나쁜 유혹' 거절했던 이유는…" 고백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