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軍 팬티값 깎는 비정한 與"..권성동 "이재명 팬티업체 유착이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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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정부 예산안을 두고 "군인 팬티값까지 깎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적에 대해 "팬티업체 유착이나 설명하라"고 맞받았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의원들이 정부가 군장병 팬티 예산을 삭감했다고 성토한 것을 명백한 거짓선동"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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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정부 예산안을 두고 "군인 팬티값까지 깎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적에 대해 "팬티업체 유착이나 설명하라"고 맞받았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의원들이 정부가 군장병 팬티 예산을 삭감했다고 성토한 것을 명백한 거짓선동"이라고 적었다.
그는 "국방부에 따르면 팬티, 내복, 전투화 등이 품목별 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관련 예산이 감액된 것이다. 민주당은 감액과 삭감도 구분 못 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거짓선동과 달리 윤석열 정부는 군인에 대한 실질적 대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북 굴종 외교로 상시적 안보 불안을 초래했다. 감히 군 예산을 두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할 자격 자체가 없다"며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는 팬티 예산이 아니라 팬티업체(쌍방울)와 유착이나 설명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앞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예산안을 두고 "노인 일자리, 청년 일자리, 중소벤처기업 예산을 깎고 서민 공공주택 예산도 다 깎고 있다. 군인 팬티값까지 깎는 비정한 정부"라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조언, 충언 좀 잘 해달라"고 요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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