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욱·송지연, NH농협은행 국제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김동찬 2022. 9. 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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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욱(순창군청)과 송지연(문경시청)이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윤형욱은 1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결승에서 히로오카 소라(일본)를 4-3으로 물리쳤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송지연이 문혜경(NH농협은행)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또 윤형욱이 단식에서 승리하고 김태민-김진웅(이상 수원시청) 조가 복식에서 이겨 일본을 2-0으로 물리치고 남자 단체전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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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욱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윤형욱(순창군청)과 송지연(문경시청)이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윤형욱은 1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결승에서 히로오카 소라(일본)를 4-3으로 물리쳤다.

송지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송지연이 문혜경(NH농협은행)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또 윤형욱이 단식에서 승리하고 김태민-김진웅(이상 수원시청) 조가 복식에서 이겨 일본을 2-0으로 물리치고 남자 단체전도 제패했다.

여자 단체전 우승은 한국을 2-1로 꺾은 대만이 차지했다.

이정운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복식은 이민선-이정운(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정주링-궈젠지(대만) 조를 5-3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복식 후네미즈 하야토-우에마쓰 도시키(일본) 조, 혼합 복식은 위가이원-정주링(대만)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7개 종목 가운데 한국이 4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대만이 2개, 일본이 1개 종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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