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저지, 58·59호포.. '60홈런' 눈앞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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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멀티 홈런을 날리며 시즌 60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연타석 홈런을 쳤던 저지는 4경기 만에 다시 멀티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9번째 한 시즌 60홈런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저지는 또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양키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에도 2개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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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58·59호포… ‘60홈런’ 눈앞
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멀티 홈런을 날리며 시즌 60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저지는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나서 3회 투런, 7회 솔로포 등 58·59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연타석 홈런을 쳤던 저지는 4경기 만에 다시 멀티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9번째 한 시즌 60홈런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저지는 또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양키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에도 2개 차로 다가섰다. 이 경기는 양키스가 밀워키를 12-8로 꺾었다.
한국, U-18 야구월드컵 최종 4위
18세 이하(U-18) 야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선전을 펼쳤지만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재호(강릉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2-6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슈퍼라운드전까지 7승1패로 미국, 대만과 공동 1위였지만 동률팀 순위 결정 방법인 TQB(Team’s Quality Balance)에서 뒤져 결승 진출에 실패해 3·4위전으로 밀렸다. 결승전에선 개최국 미국이 대만을 5-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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