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버지, 아들과 함께 귀국[포토]

이지숙 2022. 9.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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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손흥민은 1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한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고양), 27일 카메룬(서울)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 후반 14분 교체로 나와 후반 28분 상대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박스 오른쪽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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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공항, 이지숙 기자)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손흥민은 1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한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고양), 27일 카메룬(서울)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 후반 14분 교체로 나와 후반 28분 상대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박스 오른쪽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터뜨린 비슷한 지역에서 이번에는 왼발로 감아차기슛을 때려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2분 후인 후반 41분에는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뒤 호이비에르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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