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집중호우 피해 285개 업소 1년간 위생점검 면제

박석희 2022. 9.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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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집중호우로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한 경기 광명시 관내 285개소가 한시적으로 위생점검을 면제 받는다.

경기 광명시는 해당 공중·식품위생업소에 대해 1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 수해 발생 전 위반 사항으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이번 면제 조치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입·검사 면제 조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업소의 빠른 복구와 영업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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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한 경기 광명시 관내 285개소가 한시적으로 위생점검을 면제 받는다.

경기 광명시는 해당 공중·식품위생업소에 대해 1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조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업소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상황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간은 내년 9월 18일까지이며 면제 기간 내에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유선상 계도 등으로 조처한다. 단 수해 발생 전 위반 사항으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이번 면제 조치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입·검사 면제 조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업소의 빠른 복구와 영업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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