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파운드의 이제 시즌 첫 골인데? "걱정 안 해..어려운 시기 있지"

반진혁 2022. 9.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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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가 동료 잭 그릴리쉬를 응원했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그릴리쉬는 공격 포인트가 1개에 그치는 중이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는 그릴리쉬를 응원했는데 "선수는 골을 잘 넣는 시기가 있고 반대인 경우가 있다"며 언젠가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릴리쉬의 프리시즌은 좋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본머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발목을 조금 다쳤다. 기다려달라. 걱정하지 않는다. 괜찮은 상태다"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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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동료 잭 그릴리쉬를 응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울버햄튼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전반 1분 만에 그릴리쉬가 데 브라위너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다.

그릴리쉬의 개막 후 첫 골이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분위기 반전을 위한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라는 기대가 쏟아지는 중이다.

아스톤 빌라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였다.

당연히 그릴리쉬에게는 많은 기대가 쏟아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실망으로 바뀌었다.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그릴리쉬는 공격 포인트가 1개에 그치는 중이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는 그릴리쉬를 응원했는데 “선수는 골을 잘 넣는 시기가 있고 반대인 경우가 있다”며 언젠가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릴리쉬의 프리시즌은 좋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본머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발목을 조금 다쳤다. 기다려달라. 걱정하지 않는다. 괜찮은 상태다”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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