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박석희 2022. 9. 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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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이 1996년 현 의회 건물 건축 이후 처음으로 도입·구축됐다.

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9일 개원된 제278회 임시회에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련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용지 절약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본회의 운영 실현과 투표 절차의 간소화 및 전자화로 표결에 대한 효율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시 의회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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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본회의 운영 기대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이 1996년 현 의회 건물 건축 이후 처음으로 도입·구축됐다.

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9일 개원된 제278회 임시회에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련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용지 절약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본회의 운영 실현과 투표 절차의 간소화 및 전자화로 표결에 대한 효율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시 의회는 전망했다.

특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각종 회의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가 가능하게 되면서 회의 진행에 따른 편의성 향상은 물론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 진행이 실현될 것으로 시 의회는 기대한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투명한 의사 진행과 함께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에 주력하겠다"라며 "시민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의회 상 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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