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만난 스타트업 "외국 인재 韓정착 지원해야"

김미희 2022. 9. 19.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유니콘 및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IC실리콘밸리는 정부가 ICT 기업 및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디지털 유니콘·스타트업 현장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유니콘 및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IC실리콘밸리는 정부가 ICT 기업 및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디지털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진출 경험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 및 성장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투자자, 개발자, 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유니콘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우리나라를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와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외국 인재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과 미국 간 과학기술 및 디지털 협력관계는 실리콘밸리 같은 디지털 혁신 중심지에서 전 세계에 도전하는 인재들의 노력 결실”이라며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고자 과감히 도전하는 이들의 꿈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