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만난 스타트업 "외국 인재 韓정착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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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유니콘 및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IC실리콘밸리는 정부가 ICT 기업 및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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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유니콘 및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IC실리콘밸리는 정부가 ICT 기업 및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 및 성장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투자자, 개발자, 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유니콘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우리나라를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와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외국 인재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과 미국 간 과학기술 및 디지털 협력관계는 실리콘밸리 같은 디지털 혁신 중심지에서 전 세계에 도전하는 인재들의 노력 결실”이라며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고자 과감히 도전하는 이들의 꿈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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