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발로란트, 5% 돌파..FPS 대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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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FPS게임 '발로란트'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간 점유율 5% 선을 처음으로 넘어서며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FPS게임 순위 2위에 오른 것이죠.
'발로란트'는 지난 9월17일에는 5.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일간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 전체 3위, FPS게임 중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발로란트'가 주간 점유율 순위에서도 FPS게임 중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개최된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가 게임의 점유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구기향 홍보총괄은 "'발로란트'가 특유의 긴장감있는 매력으로 PC 온라인게임 시장에 즐거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국 대표팀 DRX의 역전 드라마가 이어진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의 주말 경기 또한 그 견조한 상승세에 화력을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VAL 조각 이벤트'를 비롯해 라이엇 게임즈가 진행 중인 다양한 PC방 이벤트도 '발로란트'의 점유율 상승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로 PC방 최고 FPS게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발로란트'의 다음주 점유율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폴가이즈, 시즌2 시작과 함께 순위 상승
에픽게임즈의 인기 캐주얼게임 '폴가이즈'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4일 '폴가이즈' 시즌2 '우주 대소동'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우주를 테마로 한 신규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즌패스와 미니게임, 코스튬을 대거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섰습니다.
에픽게임즈는 시즌2 출시를 기념해 '3, 2, 1, 우주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미니게임 위주로 진행된 이벤트 쇼를 진행한 이용자들에게 코스튬과 쿠도스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데요. 새로운 콘텐츠 출시와 이벤트 진행에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폴가이즈'의 시즌2 효과가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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