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우노 2거래일째 상승..글로벌 수출확대 '킹달러'효과

2022. 9. 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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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우노 주가가 연이틀 강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라리스우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15.28%) 오른 1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폴라리스우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폴라리스우노는 올해 2분기 친환경 난연고열사 매출액이 전년도 전체 매출을 넘어설 만큼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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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폴라리스우노' 증권 정보 캡쳐

폴라리스우노 주가가 연이틀 강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라리스우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15.28%) 오른 1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폴라리스우노는 이날 거래량도 42,681,986주로 폭증했다. 지난 16일 거래일에 10.77%상승 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폴라리스우노의 제품군 확대와 글로벌 수출 증가로 ‘킹달러(强달러)’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폴라리스우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레이드 원사(브레이드사)에 발수 기능을 추가하면서 개발 제품군을 확대했다.

폴라리스우노는 가발용 원사 생산과 시력보정용 플라스틱 안경렌즈 제조에 필요한 안경렌즈용 monomer, 광변색염료, 가발사용 접착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인모와 유사한 친환경 난연고열사를 개발해 판매 중"이라며 "친환경 난열고열사는 고데기 등의 열처리로 개인만의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해 시장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브롬계 성분이 없고 기존 가발 대비 내구성도 우수해 판매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폴라리스우노는 올해 2분기 친환경 난연고열사 매출액이 전년도 전체 매출을 넘어설 만큼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 회사는 1999년 설립돼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합성사 사업부와 화학사업부로 나눠져 있다. 생산공장은 전북 완주군에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터키에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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