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역시 캡틴!' 손흥민, 입국 후 바로 벤투호 합류..300여명 팬들 '함성'

정지훈 기자 2022. 9. 19.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캡틴이다.

손흥민이 입국한 후 곧바로 파주로 향했고, 벤투호에 조기 합류했다.

이에 오픈트레이닝을 보러온 300여명의 팬들은 손흥민의 등장에 함성을 질렀다.

이날 파주에는 오픈트레이닝을 보러 300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각양각색의 응원 플래카드와 유니폼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파주)]


역시 캡틴이다. 손흥민이 입국한 후 곧바로 파주로 향했고, 벤투호에 조기 합류했다. 이에 오픈트레이닝을 보러온 300여명의 팬들은 손흥민의 등장에 함성을 질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9월 A매치에서 2번의 평가전을 갖는다. 먼저 1차전 코스타리카전은 23일(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차전 카메룬과 맞대결은 27일(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실상 최종 모의고사를 앞둔 벤투호가 19일 오후 파주 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정예 선수들을 소집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월드컵 엔트리 숫자와 같은 26명을 발탁했다. 아시아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등 유럽파들이 모두 합류한다.


19일에 합류한 선수는 총 20명이다. 주말 경기를 치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의조, 황인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유럽파 일부 선수들은 조금 늦게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발목 부상을 입은 나상호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고 재활 및 치료에 집중했고, 황희찬, 이재성, 김진수, 조규성, 권창훈 등 벤투호의 19명의 선수들만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파주에는 오픈트레이닝을 보러 300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각양각색의 응원 플래카드와 유니폼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때 팬들의 함성이 들렸다. 바로 ‘슈퍼스타’ 손흥민의 등장 때문이었다. 당초에는 저녁 늦게 파주에 입소할 예정이었지만 입국하자마자 팬들을 만나기 위해 빠르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훈련장에 나온 손흥민은 선수들 및 코치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에는 팬들에게 하트를 보내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