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완전자율주행 버스 달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부터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 버스와 셔틀이 도로를 달린다.
정부는 2027년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시대를 열기 위해 우선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상용화에 나선다.
2025년에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도입하고 2027년엔 일반 승용차로 확대해 기존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대전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드론·로봇 배송
2025년부터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 버스와 셔틀이 도로를 달린다. 내년부터는 화물·이륜차로 한정한 배송 수단이 로봇·드론으로 확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7년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시대를 열기 위해 우선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상용화에 나선다. 2025년에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도입하고 2027년엔 일반 승용차로 확대해 기존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대전환할 방침이다.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2024년까지 차량 시스템·주행 안전성 등 자동차 안전 기준과 운행·보험 제도도 바꾼다. 국토부가 직권으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특정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규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공동주택단지에 로봇 배송과 신도시 내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5년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여행 가서 맥주도 마시고 쇼핑도 실컷 할래요" [이미경의 인사이트]
- 돈스파이크, 필로폰 소지·투약 혐의로 체포 '충격'
- "수출만 말고 우리도 타자"…사전계약 3000대 대박 난 車
- '경기 박살 날수록 대박'…개미들 주식 팔아 몰려가는 곳 [안재광의 더부자]
- "임신중절 수술비 반반씩 내자는 남자친구, 치사하네요"
- 나나, '전신 타투' 논란 언급 "그냥 하고 싶어서…캐릭터 영향 無"('글리치')
- "한국 미남 의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中 무직 유부남'
- [종합] 23살에 결혼했던 한그루, '9세 연상' 사업가 남편과 이혼
- [종합] "남자로서 역할 끝"…이지혜♥문재완 자연임신 불가 판정 ('동상이몽2')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