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 1군서 제외..삼성 이해승·두산 임창민도 말소

금윤호 2022. 9. 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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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경기가 없는 19일 가르시아를 1군 명단에서 말소했다.

6월 23경기에 나와 5타점 타율 0.289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던 이해승은 이후 23타수 1안타로 부진해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 베어스 베테랑 투수 임창민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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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극도로 부진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

LG는 경기가 없는 19일 가르시아를 1군 명단에서 말소했다. 시즌 도중 선수단에 합류한 가르시아는 2022시즌 37경기에 출전해 4홈런 19타점 타율 0.215에 그치고 있다.

7월 5경기에서 3할을 때려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가르시아는 8월에 치른 20경기에서 4홈런 16타점 타율 0.268 OPS 0.922를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9월 들어 12경기에서 39타수 동안 홈런 없이 3안타 1타점 타율 0.077로 부진에 빠졌고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다.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이해승이 1군에서 빠지게 됐다. 이해승은 확대 엔트리를 시행한 지난 1일 1군에 등록된 뒤 13경기에서 주로 대수비 자원으로 출전하며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월 23경기에 나와 5타점 타율 0.289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던 이해승은 이후 23타수 1안타로 부진해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 베어스 베테랑 투수 임창민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임창민은 9월 5경기에 등판하며 평균자책점 6.75 3삼진 3볼넷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지난 18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9-7로 앞선 8회말 최주환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에서 두산이 13-1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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