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없는 김천상무, 1부 잔류 열쇠는 '신구조화'

윤효용 기자 입력 2022. 9.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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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없이 살아남아야 한다.

김천상무가 남은 5경기에서 잔류 경쟁을 펼친다.

올 시즌 13골을 넣으며 홀로 김천의 득점을 책임져온 조규성이 전역하며 전북현대로 돌아갔다.

 이제 기존 자원들과 신병들이 김천의 1부 잔류를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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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조규성 없이 살아남아야 한다. 김천상무가 남은 5경기에서 잔류 경쟁을 펼친다. 


1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김천상무가 인천을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45분 터진 이영재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로써 김천은 수원삼성을 다득점 차로 끌어내리고 10위로 올라섰다. 


아직 안심할 순 없다. 올 시즌은 총 3팀이 강등당할 수 있는 구조다. 최하위 1팀이 다이렉트로 강등되고 2팀은 K리그2 2위와, 3, 4, 5위 중 한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력이 전부가 아닌 플레이오프에서는 누가 살아남을지 장담할 순 없다. 


김천은 지난 9월 그동안 기대왔던 공격수를 떠나보냈다. 올 시즌 13골을 넣으며 홀로 김천의 득점을 책임져온 조규성이 전역하며 전북현대로 돌아갔다. 이뿐만 아니라 '역대급 멤버'로 불렸던 정승현, 김주성, 구성윤, 권혁규, 서진수 등이 모두 전역했다. 


이제 기존 자원들과 신병들이 김천의 1부 잔류를 책임져야 한다. 김지현, 권창훈, 황인재, 박지수, 이영재 등과 이유현, 김준범, 이준석 등 신병들이 핵심 멤버들이다. 김태완 감독이 누누히 말해왔던 김지현이 조규성의 공백을 잘 메워줘야 하고, 올 시즌 2도움에 그친 권창훈은 다시 대표팀에서 경기 감각을 살려와야 한다. 


그래도 신병 김준범이 빠르게 두 골을 넣으며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김준범은 8경기 2골을 기록 중이며 상대가 울산현대, 전북현대였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시는 내용들과 내 장점과 잘 맞는다. 공격적인 위치에서 공을 받았을 때 자신이 있는데 감독님께서 그 부분을 잘 살려주신다. 활약의 주 원인이지 않나 싶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김천은 지난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한 시즌 만에 강등당하지 않으려면 신구 조화가 결국 핵심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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