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 메타 부사장과 면담..플랫폼 이용자 보호 방안 논의

윤선영 2022. 9. 19.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앤디 오코넬 메타 플랫폼 제품정책·전략총괄 부사장과 만나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부위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 투명성, 불법정보 유통 방지, 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를 비롯해 방통위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정책을 소개하고 메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오코넬 부사장은 자사의 SNS와 메타버스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노력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형환(오른쪽)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앤디 오코넬 메타 플랫폼 제품정책·전략총괄 부사장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방통위 제공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앤디 오코넬 메타 플랫폼 제품정책·전략총괄 부사장과 만나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안 부위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 투명성, 불법정보 유통 방지, 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를 비롯해 방통위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정책을 소개하고 메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오코넬 부사장은 자사의 SNS와 메타버스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노력을 강조했다. 오코넬 부사장은 "메타는 알고리즘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국 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의 책임을 독려하기 위해 안전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부위원장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통위가 추진 중인 온라인상의 불법정보·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더욱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