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로 현대차 자율주행택시 호출한다

임수빈 2022. 9. 1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택시를 연내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차 자율주행 택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내 도심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택시를 연내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실증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차 자율주행 택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을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을 이용해 더욱 많은 고객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로보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이 자율주행 기술에 더해져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율주행 상용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