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파도 때문에" 동해 40대 여성 실종 해상수색 중단..너울성파도 사고예방 총력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동해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면서 동해해경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너울성파도 등 해상 기상불량 시 방파제, 갯바위·해안가 등 안전사고가 예견되는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안전수칙 준수와 해경 등 현장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동해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면서 동해해경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9일 동해해양경찰청은 22일 자정까지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시설물과 장기 계류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해양사고에 대비해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의 너울성파도 사고 예방을 위해 도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고속도로·국도 등에 설치된 도로전광판에 ‘해안가 너울성파도 주의!’ 문구를 표출해 너울성파도에 대한 주의 홍보와 안전계도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너울성파도 등 해상 기상불량 시 방파제, 갯바위·해안가 등 안전사고가 예견되는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안전수칙 준수와 해경 등 현장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이날 새벽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수색작업을 오후 1시40분 부로 높은 파도 때문에 해상수색이 어렵다고 판단해 중단했고, 육상 수색만 계속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FC, 파이널A 마지막 티켓 잡았다…제주에 2-1 승
- 휘발유 소폭 하락에도 경유는 3주째 상승세…경유 1857원·휘발유 1740원
- 강원기상청, 2022년 강원도 단풍실황 서비스 운영
- 권성동 "영빈관 논의 지속돼야…후임대통령 위한 인프라 구축"
- [영상] '미리 가본 설악산 3대 단풍코스' 흘림골 등선대와 주전골
- 포천 ~ 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열기 확산’
- 같은 아파트·동일면적인데 1억원 넘는 가격차 왜?
- 30대 청년 59% 빚있다…맞춤정책 해법될까
- [천남수의 視線] 병장 월급 130만원과 '재입대의 꿈'
- [강원人터뷰] 교복 입고 출근하다 인기 유튜버 된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