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남은 카타르월드컵..벤투 감독의 자신감, "본선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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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포르투갈)의 목소리에서 확신이 느껴졌다.
11월 개막할 카타르월드컵까지 2개월여 남은 현재 대표팀의 준비 태세에는 이상이 없다.
이날 소집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를 마치고 월드컵 베이스캠프 점검을 위해 카타르 답사를 다녀왔다"며 "본선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고, 팀 조직도 괜찮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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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포르투갈)의 목소리에서 확신이 느껴졌다. 11월 개막할 카타르월드컵까지 2개월여 남은 현재 대표팀의 준비 태세에는 이상이 없다. 본선에 나서기 전 유럽파를 포함한 ‘완전체’로 치르는 마지막 A매치에서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팀은 코스타리카(23일·고양종합운동장)~카메룬(27일·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질 9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19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이날 소집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를 마치고 월드컵 베이스캠프 점검을 위해 카타르 답사를 다녀왔다”며 “본선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고, 팀 조직도 괜찮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팀의 ‘플랜A’는 확고하다. 2018러시아월드컵이 끝난 뒤 한국 지휘봉을 잡은 뒤 4년간 이어온 벤투 감독의 철학은 흔들림이 없다. 이제 세계무대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필요하다.
“9월 A매치 역시 최선의 방식으로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던 벤투 감독은 “이번 평가전 때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시도해볼 것이다. 어떤 것을 할지는 경기장에서 보여 주겠다”고 귀띔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은 최근 골 침묵을 깼다. 18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작렬해 6-2 승리에 앞장섰다. 주축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도 19일 ‘디펜딩 챔피언’ AC밀란과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에서 물샐 틈 없는 수비력으로 2-1 승리에 기여했다.
벤투 감독은 핵심 선수들의 활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차분히 본선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소속 리그에서의 활약이 선수 개개인에게 분명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면서도 “축구에는 골, 도움, 패스만 있는 게 아니다. 선수를 평가할 때 기록뿐 아니라 여러 부분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표팀에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파주 |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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