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육과정 시안에 국민의견 7,860건 접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개발중인 정부가 교육과정 총론과 각 교과목 시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교육과정 시안에 관한 총 7,86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의견은 교육과정 총론에 가장 많은 1,523건이 접수됐으며 교과별로는 사회와 도덕, 국어 과목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6·25 전쟁과 관련해 '남침'이란 표현 등이 빠져 논란이 됐던 역사 과목의 경우 균형 잡힌 교육을 위해 꼭 배워야 할 내용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해달라는 요청도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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