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이승모, 족관절 골절로 수술.. "회복, 재활에 시간 필요하다"

김유미 기자 2022. 9.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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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 포항 스틸러스가 위기를 맞았다.

이후 포항은 정밀검사를 통해 이승모의 상태를 점검했고, '우측 족관절 견열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포항은 19일 "금일 오전 수술을 마쳤으나 회복과 재활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이승모는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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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 포항 스틸러스가 위기를 맞았다. 미드필더 이승모가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이승모는 지난 18일 성남 FC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포항은 정밀검사를 통해 이승모의 상태를 점검했고, '우측 족관절 견열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포항은 19일 "금일 오전 수술을 마쳤으나 회복과 재활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이승모는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33라운드까지 27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올린 그는 당분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승모는 수술을 받은 후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수술 잘 마쳤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발목 부위를 얼음찜질하는 모습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포항은 현재 K리그1 3위에 자리하고 있다. 9월 A매치 휴식기를 마친 후에는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 1~6위 팀들과 한 차례씩 맞대결을 갖는다.

앞으로 남은 다섯 경기에서 더 높은 순위를 노리는 포항이 악재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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