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폭력 행위 관련 노조원 7명 검찰 송치

강수환 2022. 9.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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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있었던 폭력 행위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 7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대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지회장 등 노조원 7명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월 30일 한국타이어 측은 같은 달 19일 회사 내부에서 노조 지회장이 사측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노조원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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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지난 6월 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있었던 폭력 행위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 7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대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지회장 등 노조원 7명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월 30일 한국타이어 측은 같은 달 19일 회사 내부에서 노조 지회장이 사측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노조원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측이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고소한 사측 관계자 1명도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노조 측의 업무방해 혐의에 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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