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폭력 행위 관련 노조원 7명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있었던 폭력 행위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 7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대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지회장 등 노조원 7명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월 30일 한국타이어 측은 같은 달 19일 회사 내부에서 노조 지회장이 사측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노조원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지난 6월 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있었던 폭력 행위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 7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대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지회장 등 노조원 7명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월 30일 한국타이어 측은 같은 달 19일 회사 내부에서 노조 지회장이 사측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노조원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측이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고소한 사측 관계자 1명도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노조 측의 업무방해 혐의에 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
- 호주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난동…이륙 1시간만에 출발지 회항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5개월만에 체포한 경복궁 낙서배후 구속 수사하다 놓친 경찰(종합2보) | 연합뉴스
-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 연합뉴스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美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연합뉴스
- "성폭행당했다" 무고 혐의 20대, 녹음 파일 증거에 실형 | 연합뉴스
- 순천 향림사 인근 대밭서 100년 된 차밭 발견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