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시다 하루 늦게 출국..한일 정상회담엔 큰 영향 없을 것"

유새슬 기자 김일창 기자 2022. 9.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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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예정보다 하루 늦은 20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게 된 된 것에 대해 "조금 더 상황을 봐야겠지만 (한일 정상회담에는)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 일정 자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직후에 잡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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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이 지난6월2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런던=뉴스1) 유새슬 김일창 기자 = 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예정보다 하루 늦은 20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게 된 된 것에 대해 "조금 더 상황을 봐야겠지만 (한일 정상회담에는)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 일정 자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직후에 잡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뉴욕 출국을 당초 19일에서 20일로 하루 늦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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