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진상 손님 경험담 고백 "망하는 것 보여준다고"(오케이)

김명미 2022. 9.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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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오케이!'가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최근 녹화에서 오케이 힐러들은 연남동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거리를 걸으며 첫 번째 고민 신청자에게 향했다.

양세형은 첫 번째 고민 신청자가 정호영과 인연이 있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 고민 신청자와 만난 정호영은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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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케이? 오케이!'가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9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오케이? 오케이!’는 MZ 세대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 연남동을 찾아간다. 스페셜 오케이 힐러로는 셰프 정호영과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오케이 힐러들은 연남동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거리를 걸으며 첫 번째 고민 신청자에게 향했다. 양세형은 첫 번째 고민 신청자가 정호영과 인연이 있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 고민 신청자와 만난 정호영은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과거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 것.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그는 “손님들의 시선이 무서워 폐업을 결정했다”며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 출연 이후 부쩍 늘어난 관심과 기대와 더불어 별점 테러, 악플 등이 그를 괴롭히고 있다고 고백, 숨어서 요리를 하고 싶다는 심정을 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호영 또한 “손님이 어깨를 밀치며 ‘너 내가 망하는 거 보여줄게’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며 당시 겪었던 일을 털어놓아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 박사는 고민 신청자를 '완벽주의자'라고 설명, 완벽주의자가 취할 수 있는 마음의 휴식에 관한 솔루션을 선물했다. 완벽주의자 맞춤형 솔루션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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