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CC, 챌린지 코스 증설해 27홀 코스 완성..리조트 계획 착착 

강희수 2022. 9.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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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내년 상반기 종합 골프 리조트 완성을 위해 착착 단계를 밟고 있다.

세레니티 CC의 김주영 회장이 주관한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 등 지역 사회 VIP와 골프장 회원들이 참석해 신규 코스 개장을 축하했다.

세레니티 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작년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레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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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CC의 김주영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17일 개최된 ‘챌린지 코스 9홀 그랜드오픈식’의 환영사에 앞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세레니티 CC 제공

[OSEN=강희수 기자]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내년 상반기 종합 골프 리조트 완성을 위해 착착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새로운 9홀, 챌린지 코스를 완공했다. 이렇게 되면 세레니티 CC는 기존의 '실크' '리버′코스에 '챌린지'가 더해져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갖추게 됐다. 

지난 17일에는 챌린지 코스 그랜드 오픈식도 열었다. 세레니티 CC의 김주영 회장이 주관한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 등 지역 사회 VIP와 골프장 회원들이 참석해 신규 코스 개장을 축하했다.

챌린지 코스는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세레니티 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작년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레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으며,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도 방문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변경했다. 

‘ㅁ’자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내년 상반기에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완성된다.

다옴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활기를 찾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내년 상반기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 리조트(휴양형 콘도)는 대한민국 ‘건축 신(scene)’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건축가 김찬중(더 시스템 랩 대표)과 협업한다.세레니티 CC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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