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주택 수 제외 논의 기대감 속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 분양

최봉석 2022. 9.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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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시장 내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주거형 오피스텔은 규제 완화와 공급 감소 등으로 호조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우선 현 정부는 안정적인 전월세 물량 확보를 위해 전용 59㎡ 이하의 소형 빌라와 다세대주택, 전용 84㎡ 이하의 주거형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을 주택수 산정 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피스텔은 임대사업자 등록 시에만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되는데 이번 논의를 통해 주거형까지 제외된다면 아파트를 대체하는 동시에 규제는 피한 상품으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올해 들어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대폭 감소한 점도 인기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공급 급감에 따른 신규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R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3만 6,422실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6% 줄어든 것으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의 전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4,387실로, 작년 대비 54%나 급감해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최소 물량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오피스텔 공급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입지, 상품 등 알짜 상품을 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입지와 설계, 프리미엄 3박자를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순항 중이다. 강동역, 길동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선점한 주거형 오피스텔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가 그 주인공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63실과 라이브 오피스 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서울에서도 입지와 설계, 상품성 등을 고루 갖춘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3개 군 총 70실 모집에 384건이 접수돼 평균 5.49대 1, 최고 1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우선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걱정이 없어 요즈음 같은 금리인상 시기에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줬던 부분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100실 미만 규모라 서울 분양시장에서 희소한 계약 즉시 전매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도 계약 견인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오피스텔 공급비율이 서울시 공급물량의 3% 수준인 데다 대부분 소형 형태의 원룸형으로 구성돼 있다. 반면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는 강동구에서는 보기 드문 2룸 설계 및 최고층 펜트하우스까지 구성돼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는 강동구 내 유일한 하이엔드 상품으로 SL플랫폼(구 쏘시오리빙)이 운영하는 조식, 세탁, 펫 케어, 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입에 따라 광폭 드레스룸, 펜트리 등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설계도 적용돼 강동구 내 타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화된 강남4구의 위용을 잘 반영한 오피스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강동 성심병원을 도보권으로 출퇴근 가능하며 고덕 비즈밸리, 강동 첨단산업단지, 강동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월세 수요가 탄탄하고 월세도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다.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정부에서 오피스텔의 규제를 완화해주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는 서울 오피스텔 중에서도 상품,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임대수익이 탄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 등이 매력적으로 부각되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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